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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보고서

[전문가 기고] 전자서명법 개정에 따른 미래 전망
  • 출처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 발행일Tue Jan 15 10:29:15 KST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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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2월, 생체인증(FIDO1.0)이 민간 간편 인증기술로 출발해 불과 4년 만인 올해 12월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정보통신 표준화 부분(ITU-T)에서 국제표준으로 채택돼 스마트폰, 컴퓨터(노트북), 인터넷 브라우저 등에 패스워드 없는 시대 초석을 다지게 됐다.

FIDO 얼라이언스(Alliance)는 2012년 출범해 글로벌 ICT 회사 등 세계 250개 이상 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삼성전자, 비씨카드, 라온시큐어가 보드 멤버로 한국전자인증,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K텔레콤, LG전자가 스폰서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라온시큐어는 올해 10월 인텔과 ‘인텔 온라인 커넥트(Intel Online Connect)’ 기반 PC용 FIDO2 생체인증 기술 개발 및 공동 마케팅 협력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는 글로벌 표준 FIDO를 통해 국내 보안기술과 제품으로 글로벌 진출을 할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 계기라고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