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 국내 DC 산업동향
II. 글로벌 DC 산업동향
III. DC 공정거래동향
V. 유관기관 동향
모바일게임 승승장구…PC게임 매출 뒤집었다
2017년 게임 산업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PC게임과 모바일게임의 매출 역전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2017년 기준 모바일게임은 6조 2102억원(점유율 47.3%)의 매출을 기록했고 PC게임은 4조 5409억원(점유율 34.6%)의 매출을 보였다.
모바일게임은 PC게임, PC방(1조 7600억 원/ 점유율 13.4%), 콘솔게임(3734억 원/ 점유율 2.8%) 등의 분야를 제치고 전체 게임 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플랫폼 별 성장세도 유사한 경향을 보였다. 아케이드 게임은 VR산업이 성장하면서 121.0%의 높은 성장세를 보였고, 모바일 게임과 콘솔 게임 역시 각각 43.4%, 42.2% 성장했다. 반면 PC게임은 –2.9%의 하락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