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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 [기고] 자동차 엔진 안에 물을 뿌린다고?

    발행일 : 2020.01.22 조회수 : 64
    물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물질 중 열용량이 큰 편에 속한다. 열용량은 어떤 물질의 온도를 1℃ 높이는데 필요한 에너지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일반적인 철에 비해 같은 질량의 물의 온도 1℃를 높이는데 약 10배의 에너지가 더 필요하다. 다시 말해서 물은 어느 물질보다도 쉽게 온도가 변하지 않는 편이며, 반대로 온도가 높은 다른 물질을 냉각하기에 가장 용이하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일반적인 화재에 물을 사용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물질의 연소에 필요한 것은 연료와 산소 그리고 적절한 온도인데 비교적 열용량이 큰 물이 연소점 이하로 온도를 낮출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