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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시장연구원

  • 디지털 혁신을 위한 한국 금융투자업계의 과제

    발행일 : 2019.11.11 조회수 : 36
    글로벌 IB들은 디지털 리더십 하에 확장성·성장성·효율성 증대를 목표로 디지털 전략을 펼치고 있다. 투자은행(IB) 부문 혁신을 위해 핀테크 혁신랩을 통해 스타트업과 전략적 제휴를 강화하고 있으며, IPO 자동화 솔루션, M&A 중개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자기매매 부문 혁신을 위해 스타트업에 대한 자기자본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오픈 데이터 및 API 플랫폼을 도입하여 매매체결 플랫폼의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중후선 부서에서는 비용 절감을 목표로 AI, 빅데이터 솔루션을 도입하여 전사적 업무 자동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규제 대응을 위해 렉텍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글로벌 IB들과 달리, 한국 금융투자회사들은 디지털 전략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 자기매매, 위탁매매를 중심으로 효율성 개선이 필요하며, ICT 전문 인력에 대한 투자규모도 낮다. 국내 은행과 비교하면 금융투자상품 판매채널과 해외점포 경쟁력이 열위에 있기 때문에, 디지털 기반의 판매채널 혁신과 신남방국가로 진출을 확대할 필요가 있다. 또한 금융투자회사들은 핀테크 신사업 발굴 노력이 다소 부족한 가운데, 금융투자회사들의 핀테크 서비스 확대를 위한 규제 개선 노력도 뒷받침되어야 한다. 한국 금융투자회사들은 약점을 보완하고, 기회를 확보하기 위해 ICT 전문 인력 채용을 늘리고, 핀테크 기업에 대한 자기자본 투자를 확대하는 등 전사적 디지털 전략이 필요하다. 투자은행(IB) 등 핵심 업무는 핀테크 기술 내부화를 추진하며, 자기매매, 리서치 등 상대적으로 효율성이 낮은 부문은 아웃소싱 전략이 필요하다. 또한 미래 성장성이 유망하고, 전사적 융합 시너지가 큰 AI 및 빅데이터 기술, 비대면 자산관리, SME 기업금융, 챗봇 등은 내부화를 추진하며, 이미 상용화 중이거나 대규모 IT 인력이 필요한 클라우드, 보안, 오픈 API 등은 아웃소싱 전략이 바람직하다. *원문 보기 시 로그인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