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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콘텐츠진흥원

  • [필리핀콘산 20-2호] 필리핀 방송 산업 시장 동향

    발행일 : 2020.08.10 조회수 : 162
    필리핀은 전체 가구 대비 86.8%에 해당하는 2,080만 가구가 텔레비전을 시청하고 있으며 이 중 무료 지상파 텔레비전 시청 가구가 전체 이용자 중 가장 높은 비중을 보이고 있음. 지상파 방송사 중 ABS-CBN과 GMA Network 양사의 채널이 전체 시청율의 75% 이상을 차지하는 복점(Duopoly) 시장이며, 이에 따라 기타 대기업군에서 방송 산업으로 진출하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 지난 2020년 5월 5일 국가통신위원회는 ABS-CBN의 방송 허가 종료를 이유로 TV 및 라디오 방송 중단을 명령하였으며, 6월 30일부터는 디지털 셋톱박스를 이용한 채널에 대해서도 방송 중단되었음. 방송 사업권의 허가 및 갱신을 담당하고 있는 필리핀 의회에서는 7월 중 방송라이선스 재발급과 관련한 결정을 내릴 예정이지만 국내외적으로 미디어에 대한 자율성 훼손에 대해 큰 우려가 있는 상황임. 팬데믹으로 인하여 높은 수준의 지역사회 봉쇄가 진행되면서 집에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OTT 이용 시간이 급증하였음. 현재 유의미한 시장 점유율을 가지고 있는 업체는 넷플릭스, iWant(ABS-CBN), 아이플릭스(iFlix), 비유(VIU)가 있으나 중국 업체들(WeTV, iQIYI)의 진출로 인하여 마케팅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 OTT 사업자에 대한 허가 및 관련 규정과 OTT 내 동영상 콘텐츠에 대한 명확한 심의 기준은 없으나, 필리핀 내 미디어 사업자와 통신사업자에 대한 외국인 지분 보유 가능량이 크게 다르기 때문에 사업 운영에 대한 불확실성이 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