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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

  • ICT Spot Issue (2019-18호) 혁신기술로 편리함을 넘어 인간능력 한계에 도전하는 "웨어러블"

    발행일 : 2019.10.01 조회수 : 418
    5G, AI 등 혁신기술의 상용화가 되고 있는 지금, 웨어러블 산업과 그 파급력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고조되고 있다. 신체에 전자 기기를 직접 착용함으로써 얻어지는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수집·처리하고 사용자의 인지·반응·행동 능력을 모니터링 하는 웨어러블 기기에는 어떤 기회와 변화가 있을지 살펴보고자 한다. 세계는 전통적인 주력산업의 성장 둔화, G2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무역 경쟁심화 등에 따른 경제 위기의식이 팽배해 있다. 이로 인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작업효율의 향상, 직업교육 비용의 절감 그리고 노동인력 부족 및 고령화 등에 대한 해결책으로 웨어러블 분야가 다시 주목 받고 있다. 실제로 애플, 삼성 등 국내외 유수한 기업들은 지속적으로 미래의 먹거리인 웨어러블 제품을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며 관련 시장 선점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통해 관련 생태계를 넓히기 위한 노력을 구체화 하고 있다. 최근 5G, 기계학습을 통한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등 새로운 혁신 기술이 시장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이를 적용한 웨어러블 기기의 모습을 자주 목격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웨어러블에 적용될 주요 혁신 기술들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초고속, 대용량, 저지연이라는 5G 이동통신 기술은 그 동안 제한적 이였던 웨어러블 기기의 습득된 정보전달 처리 속도와 통신 신뢰도 등을 개선하여 많은 더 많은 센서 및 기기가 연결할 수 있도록 그 기반을 마련하였다. 둘째, 기기에 직접 터치하지 않고 음성 및 동작으로 정보획득 및 제어가 용이한 기술(AI)로 인해 웨어러블 기기의 어시스턴트 기능 및 역할이 더욱 확대 될 것이다. 셋째, 기계공학, 전기·전자공학, 생체공학 등의 융합 기술은 신체의 부족한 근력을 보완하거나 부상의 위험을 줄이는 웨어러블 수트 등으로 적용되어 인간의 물리적 제약을 해결하는데 일조할 것이다. 이러한 혁신기술의 등장과 상용화는 웨어러블 기기, 그 사용 목적성에 따라 그 활용도를 높이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제고하는 다양한 서비스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먼저 AR·VR 서비스들도 기기의 착용을 편리하게 개선하고 현실 공간과 사물의 정보를 파악해 실제와 같은 모습으로 재현함으로 산업현장에서 더 나은 작업 환경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지금까지 전자기기를 작동하기 위한 터치기반이 아닌 음성 명령으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간단한 동작을 이용해 가전제품을 연동하고 제어 할 수 있는 서비스 개발이 진행되고 있다. 게다가 만화나 영화에서만 경험할 수 있었던 입는 기계 장치를 통해 많이 힘이 요구되는 근로자나 활동이 자유롭지 못한 노약자, 장애인의 행동을 보조하는 등의 서비스가 출현할 것이다. 웨어러블 분야의 파급력을 높이려면 관련분야의 혁신기술 개발 및 상용화 외에 정부의 산업 정책, 법·제도 등의 제반환경의 준비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민간 기업에서는 선도적으로 수요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관련 분야에 대한 투자를 활성화하고 정부와의 유기적 협력 등에 대한 노력이 필요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