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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 [SPRi 이슈리포트 2019-007] 글로벌 기업의 인공지능 연구역량 분석 및 시사점

    발행일 : 2019.07.22 조회수 : 450
    인공지능은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향후 기업의 성패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기업의 인공지능 역량에 따라 성과에 쏠림현상이 발생할 전망이며, 인공지능 선두기업은 2030년까지 지금보다 122% 많은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나, 인공지능 하위 기업은 경제가치가 23%나 하락하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다. 본고에서는 주요 글로벌 기업들의 인공지능 연구역량을 비교하고 시사점을 도출하였다. 분석결과, 양적 측면에서 IBM, MS, Alphabet이 인공지능 학술연구를 주도하고 있으며, 타 기업보다 뒤늦게 연구를 시작한 Tencent는 2016년부터 연구양이 급증하고 있다. 질적 측면에서 MS의 인공지능 학술연구 피인용이 가장 많이 되었으며, Facebook과 Tencent는 연구양은 작지만 질적인 측면은 우수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인공지능 학술연구 수가 상대적으로 많은 IBM, MS, Alphabet이 인공지능 협력기관 수, 인공지능 협력 연구 수도 많고 네트워크 중심 지표 값도 큰데, 이는 이들 기업이 인공지능 연구협력 네트워크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IBM, MS, Alphabet 등 주요 기업 간 인공지능 연구협력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연구협력 성과 지표도 높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글로벌 연구협력과 산학협력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IBM, MS, Alphabet은 지속적으로 연구협력을 유지하고 있는 기관이 많았고, 해외기관의 비중이 높으며 협력기관의 국적도 다양하였다. 분석결과의 시사점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공지능 연구 선도기업의 성과는 전 세계 우수기관들과 협력하며, 장기간 축적된 결과이다. 둘째, 인공지능 연구 선도 기업들은 강자연합 체계를 형성하며 공동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셋째, 인공지능 연구 선도 그룹을 추격하는 Tencent와 Facebook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Facebook과 Tencent는 MS, IBM, Alphabet을 따라잡기 위해 질 위주의 인공지능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강자연합 네트워크에도 적극적이다. 넷째, 인공지능 연구역량 확보를 위한 한국 기업의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한국 기업들의 인공지능 연구 협력 네트워크 참여 확대, 글로벌 우수 기관과의 연구 지속성, 다양성 제고 등 양․질적 측면에서 연구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