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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

  • ICT Spot Issue (2018-12호) 항공우주 ICT 유망 분야 동향과 시사점 - 플라잉카, 조종사1인/무인 항공기, 우주 인터넷을 중심으로 -

    발행일 : 2018.12.31 조회수 : 1318
    냉전 시대 군사 경쟁의 수단으로서 발전하기 시작했던 항공우주 기술은 대규모 투자자금이 소요되지만 성공 가능성은 낮은 고위험 산업이라는 특성 때문에 주로 정부 주도로 개발되어 왔다. 그러나 최근 항공우주 산업의 저변이 민간으로 널리 확산되면서 산업 육성의 무게 중심이 정부에서 민간으로 옮겨가고 있고, 부가가치가 높은 지식집약형/선진국형 산업으로서 주요 선진국들이 앞 다투어 미래 유망 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다. ICT 산업도 융합 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성장성이 높은 항공우주 산업과 연계한 다양한 신사업 창출을 모색하고 있는 중이다. 최근 항공우주 ICT 산업에서 주목받고 있는 대표적 예로, 항공 분야에서 ‘플라잉카’, 우주 분야에서 ‘우주 인터넷’을 들 수 있다. 상상 속에서만 가능했던 플라잉카는 이제 2020년대 상용화를 시작할 예정이며, 저궤도 소형위성을 이용한 우주 인터넷 서비스는 5G/4G 서비스와 경쟁하며 또 다른 기술 혁명을 예고할 전망이다. 플라잉카는 최근 여러 스타트업들이 시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미국, 싱가포르, 두바이 등 일부 국가에서 시범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다. 미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유럽 등 항공 산업 선진국들이 기술 개발 및 상용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우주 인터넷은 스페이스X, 원웹 등 미국 기업 주도로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위성 발사가 시작될 예정이며, 2020년대 중반에는 서비스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IITP가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항공우주 ICT에 적지 않은 관심을 나타내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플라잉카에 대한 인지도는 상당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아직은 주요 항공우주 ICT 기술에 대해 사용/구입 의지는 높지 않았으며, 아직도 규제와 기술개발 등 극복해야 할 장애요인들이 적지 않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