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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

  • ICT Spot Issue (2017-06호) The Next Big Thing, 서비스 로봇 동향과 시사점

    발행일 : 2017.08.01 조회수 : 5349
    최근 로봇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인공지능과 반도체 기술.혁신으로 로봇 가격이 소비자가 수용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낮아지고 있고, 고령화 추세와 저성장 시대로인해 로봇이 인간의 생산성 부족을 보완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전통적인 제조 로봇보다 서비스 로봇이 시장에서 Next Big Thing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일본은 로봇 생산 강국, 중국은 세계 최대 로봇 시장, 우리나라는 로봇 활용도 1위로 동북아 3국이 로봇생산/소비/활용 측면에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또한 3국은 최근 범국가적 로봇 산업 육성 정책을 제시하며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할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서비스 로봇의 경우 한중일 3국은 특히 소셜/접객/교육 로봇 등에서 투자와 창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서비스 로봇 분야 중에서는 앞으로 물류/의료/접객/음식배달 로봇 시장이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료 로봇의 경우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임상능력을 활용한다면 유망 품목으로 성장 가능성이 엿보이고, 접객 로봇과 소셜 로봇의 경우 우리나라가 확보하고 있는 IT 핵심역량을 잘 활용한다면 글로벌 경쟁력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물류/창고 로봇이나 자율주행 배송 로봇과 같은 미국/유럽 기업들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고 있는 분야에서도 기술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며, 농업 로봇, 군사 로봇 등 틈새 시장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서비스 로봇에 대한 의식조사 결과, 응답자들은 로봇의 활용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가지고 있었으며, 로봇을 활용함으로써 생산성 향상이나 삶의 질 향상과 같은 편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었다. 반면 로봇으로 인해 로봇 오작동, 인간의 오남용, 일자리 감소 등과 같은 부작용도 있을 수 있다고 경계 하였다. 로봇의 보편화 시점은 5년 이후가 될 것으로 신중한 태도를 보였고, 절반이 넘는 응답자들이 서비스 로봇을 이용해 본 경험이 있다고 대답하여, 서비스 로봇의 보급이 진척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앞으로 로봇 수요를 개발하고 저가격화하는 것이 로봇 시장 활성화의 핵심이 될 것이며, 가정용의 경우 청소, 방범 등이, 상업용의 경우 재해/화재 현장,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 점검 등이 유망 활용 분야로 지적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