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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기획평가원

  • ICT Spot Issue (2017-01호) 금융 통계를 통해 본 글로벌 IT 트렌드 및 시사점

    발행일 : 2017.02.15 조회수 : 3342
    최근 우리나라 IT 산업은 △대외 경제 여건 불안 △성장률 감소 △중국의 위협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도래 등 여러 가지 변화들로 인해 새롭게 탈바꿈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해 있다. 우리나라가 제 2의 IT KOREA 전성기를 열고 미래 글로벌 IT 시장의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현재 우리의 현실을 냉철하게 직시하고 문제점을 파악하여 미래에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객관적인 금융 통계 자료들을 이용해 세계 및 국내 IT 산업의 변화 흐름과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 IT 산업의 나아갈 방향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IT 벤처캐피탈 투자는 전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분야와 미국이 선도하고 있다. 우리나라 IT 벤처캐피탈 투자의 전 산업 대비 비중은 감소하고 있지만, IT 벤처캐피탈 투자 중 소프트웨어 분야의 비중은 크게 확대되고 있다. 기업가치 1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받는 유니콘 기업은 미국.중국 기업과 융합 기업들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우리나라 기업으로는 쿠팡, 옐로모바일, CJ게임즈 3사가 포함되어 있다. 2016년 인수합병의 경우, 거래건수는 소폭 감소했지만 메가딜의 영향으로 거래금액은 폭증했다. 인수합병 역시 소프트웨어 분야의 비중이 높은 편인데, 미국.중국.일본 등과 비교하여 우리나라 인수합병 거래건수에서 소프트웨어 분야가 차지하는 비중은 35%에 불과한 실정이다. 최근 인수합병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국가는 중국으로, 최근 IT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수합병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016년 기업공개 역시 전 세계 및 우리나라에서 소폭 감소했다. 기업공개에서는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분야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고, 미국의 영향력은 작아져 그 빈자리를 중국이 대신하고 있다. 2016년 글로벌 IT 시가총액은 소폭 증가하였지만 증가세가 둔화되고 있다. 마찬가지로 소프트웨어 분야 비중이 크고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의 비중이 확대되고 있다. 2016년에는 반도체 업종의 성장이 가장 두드러졌으며, 지난 10년 새 소프트웨어 분야로 무게 중심이 이동되었고, 중국의 시가총액이 가장 크게 변화하였다. 시가총액 100대 기업 분석에서도 마찬가지로 반도체 기업들의 순위 상승이 가장 돋보였으며, 최근 중국 증시침체로 인해 국가별 비중은 횡보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