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 COLUMN
- SW 안전과 휴먼팩터의 중요성 - 보잉 737 MAX 사례
- 콘솔 게임 산업의 지각변동, 소유에서 구독으로
- 인공지능 활용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자산운용
소프트웨어 산업 및 융합 동향 | TREND
- 글로벌 IT기업의 최신기술 및 서비스 동향
- 블록체인 사업을 위한 기업 간 협력 확대
- 인공지능 윤리 이슈와 교육 과정 동향
- 2018년 주요 SW회사 소송 동향
- SW수출 확대를 위한 정부 지원정책
이슈 | ISSUER
- 세계화 4.0과 미래 사회 - 새로운 디지털 사회에 대응하는 우리의 실천과제
세미나 | SEMINAR
- 4차 산업혁명과 정치행정
- 제4차 산업혁명 시대의 SW/ICT분야 국가기술자격 미래
SW 안전과 휴먼팩터의 중요성 - 보잉 737 MAX 사례
최근 보잉의 신형 항공기인 737 MAX 8이 연이어 추락했다. 첫 번째 사고는 2018년 10월 29일 인도네시아의 라이언 에어에서 발생했고, 이 사고로 탑승객 189명 전원이 사망했다. 첫 번째 사고 후 130여 일 만인 2019년 3월 10일 에티오피아 항공에서 두 번째 추락 사고가 발생했다. 두 번째 사고 역시 탑승객 157명의 아까운 목숨을 앗아갔다. 이러한 끔찍한 추락 사고는 왜 발생했을까? 항공 전문가들은 737 MAX에 새롭게 탑재된 MCAS(Maneuvering Characteristics Augmentation System)의 오동작을 사고의 원인으로 주목하고 있다. 보잉 역시 MCAS의 오류를 인정했고 MCAS 문제를 보완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