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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TA] 기술과 혁신 2019년 1월호
  • 출처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 발행일Thu Jan 17 10:48:35 KST 2019
  •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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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ISSUE
- 대한민국 리딩기업의 혁신과 도전
- (주)포스코
- LS산전(주)
- (주)만도
- (주)대우건설
- 롯데케미칼(주)
- (주)아모레퍼시픽
- (주)에스폴리텍
- 재영솔루텍(주)
- 한국도키멕(주)
- (주)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
- (주)센트랄
- 산일전기(주)
- (주)에이텍에이피

권두언
- 디지털시대, 함께하는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하자

인터뷰
- (주)지엠티 이주환 대표

INNOVATION
- 스타트업의 IT 역량,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 3
- 중소형 LNG 시장을 이끄는 작은 거인 - (주)가스엔텍 곽정호 대표

TECHNOLOGY
- 위즈윅 기반 원소스 멀티유즈를 지원하는 웹 및 앱 네이티브 통합 개발 플랫폼
- 고속의 드론용 고성능-고효율 추력시스템 설계
- 플라스틱을 대체할 신기술 아이디어 3가지 - 100% 친환경 기술 '바이오플라스틱'
- 신기술(NET)인증 기술
- 신제품(NEP)인증 제품

CULTURE
- '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할 때, '셋'을 택하는 방법이 있다? - 우리나라의 이색 전시관
- 계획오류 현상의 이해와 방지를 위한 대책
- 우주에는 우리 밖에 없는가?

NEWS
대한민국 리딩기업의 혁신과 도전
2019년 글로벌 경제는 완만한 성장세가 유지되나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의 성장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은 지속될 것이고, 유럽 또한 브렉시트 등으로 경기둔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국내적으로 한반도 정세는 안정화되었으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고 경제·산업 측면에서 구조적 전환기로 최저임금 인상과 근로시간 단축 시행, 일자리 확충, 신시장·신산업 개척에 대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정부는 혁신성장과 4차 산업혁명 대응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대내외 환경이 녹록지 않은 가운데 산업계는 지속적인 신사업 발굴과 연구개발 강화를 통해 변화와 혁신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할 때 이다.
이를 위해, 우리나라 주요 R&D기업이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각 기업의 최고기술임원으로부터 2019년 R&D전략과 방향을 들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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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_고객·시장 기반의 차별화 기술개발로 세계 최고 경쟁력 확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신제품을 적기에 개발하는 것이 핵심이며 이를 위해 시장 수요의 실시간 파악, 신속한 제품개발 및 고객사 적용이 필요합니다. 마케팅 부서와의 교류를 강화하여 시장의 제품개발 요구를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포스코의 인공지능 활용기술인 스마티제이션을 재질예측, 조업 설계에 적용하여 제품개발 기간을 단축하고자 합니다. 특히, 신제품 개발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시험생산 기간을 단축하기 위해 시험생산 전 과정을 모니터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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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산전㈜_스마트에너지 분야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통해 우수한 기술력 입증
전 세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에너지전환의 거대한 물결 앞에서는 기존의 집중식·대용량 기반의 초고압 송변전 시장의 지속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므로 전력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기회가 확대될 배전분야 제품차별화에 역점을 두고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며, ESS 시장 지배력 강화를 위한 라인업 확대를 진행하는 동시에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기술을 확보하는데 R&D 투자를 집중할 계획입니다. 2018년에 진행했던 LVDC 풀 라인업 구축 및 전력기기 스마트화, 수배전반 솔루션 및 전력설비들에 대한 예지진단 솔루션 확보 활동들은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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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도_E-Product의 고도화 및 차별화와 미래기술 확보
자율주행 및 전기차 관련 전장품 시장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만도 R&D의 2019년 핵심 과제는 ‘E-Product의 고도화 및 차별화’와 ‘미래기술 확보’입니다.
첫째로 기존 브레이크·스티어링·서스펜션의 E-Product 적용 비율을 높이고 유럽 OEM들이 요구하는 오토모티브 스파이스(Automotive SPICE)와 같은 국제 표준을 확보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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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_4차 산업혁명을 대비한 건설기술 확보로 Smart Construction 구현
최근 발표된 국토부의 ‘건설 산업 혁신방안’을 살펴보면 스마트 건설기술의 활성화, BIM 설계기술의 공공분야 적용 의무화, 스마트인프라 사업의 촉진방안 수립 등 ICT기술의 융복합을 정책적으로 드라이브하고 있습니다. 해외에서는 미국의 노후 인프라 성능개선사업, 일본의 건설 산업 생산성 향상정책(i-Construction), 싱가포르의 BIM 도입을 통한 건설생산성 로드맵 수립이 추진되고 있으며 영국 또한 건설 산업 혁신의 5대 비전을 제시하는 Construction 2025를 추진하는 등 건설 산업의 혁신에 경쟁적인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향후 건설 산업은 본연의 건설기술을 기반으로 ICT기술과 활발한 융복합이 예상되며 최종적으로 스마트인프라 사업 분야 및 노후 인프라 유지 보수업 분야가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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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케미칼㈜_석유화학 기초소재 분야 최고 품질 확보 및 선도를 위한 연구개발에 집중
롯데케미칼 연구소는 “1등 제품, 1등 기술, 1등 전문가 되자! 신규사업 창출하자!”라는 슬로건으로 우리회사의 강점인 석유화학 기초소재 분야에서 최고 품질을 확보하고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고자 합니다. 롯데케미칼은 지속적인 신증설과 인수합병으로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폴리머제품을 보유하고 있는데 현재 보유제품은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을 확보 및 유지하고 신규 제품은 집중적인 연구개발을 통하여 신속한 제품화를 이룸으로써 주력사업인 석유화학분야에서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최고기업으로 우뚝 서고자합니다. 또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해 수소에너지, C1화학, 바이오 등의 신규 메가트렌드 분야의 지속적인 탐색과 연구개발의 실행도 강화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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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_디지털과 접목한 최첨단 혁신제품 개발 등 프로젝트 중심 조직운영으로 시장 변화에 대응
2019년에는 고객 경험을 확대하고 브랜드의 특이점 강화를 위한 혁신상품 개발에 힘쓸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단기적으로는 혁신상품 개발에 힘쓰고, 중장기적으로 미래혁신 신기술 개발을 가속화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시대의 변화에 따른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R&D 혁신을 지속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이 보다 효율적으로 이루어 질 것이고, 고도화된 맞춤형 디지털 뷰티 솔루션을 개발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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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폴리텍_제품 고도화, 기술경쟁력 강화를 바탕으로 신사업 아이템 발굴에 주력
지속성장 실현과 대내외 경쟁력 확보, 긍정적 사고와 전략적 개발을 통한 경쟁력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하는 경영방침에 따라 4가지 테마에 집중하여 과제수행 및 혁신활동을 추진하고자 합니다.
첫째, 기술역량집중과 연구개발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기존사업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고 차세대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최우선으로 집중하겠습니다.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투명 EP 시트 및 필름 압출 시장을 선도해 온 기업으로서 에스폴리텍이 보유한 핵심기술과 역량, 파일럿 압출 설비를 비롯한 제반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하여 기존사업 및 개발제품의 경쟁력을 강화함은 물론, 트렌드에 부합하고 핵심역량에 맞는 과제와 신사업을 발굴하여 미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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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솔루텍㈜_16M, 24M 고화소 액추에이터의 성공적인 개발로 스마트폰의 초슬림화, 경량화 실현
2019년에는 13M, 16M용 자동초점 액추에이터의 높이를 현재의 3.1㎜에서 2.8㎜까지 낮추어 1/4분기에 양산하려는 계획을 수립했습니다. 또한 3.5㎜ 높이의 48M 자동초점 액추에이터 개발을 병행하여 멀티플 카메라뿐만 아니라 초슬림 초고화소 시장에 진입하고자 합니다. 기존의 액추에이터는 단방향으로 구동되는 형태이지만 재영솔루텍이 연구하는 제품은 양방향으로 구동시켜 소비전력을 낮추고 자동초점 속도를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또한 새로운 소재의 금속 및 플라스틱을 발굴하여 설계 자유도를 향상시키고 제품의 신뢰성을 높이는 부분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설계 단계에서부터 자동화 공정을 고려하여 제조원가와 품질을 동시에 향상시키는 개발을 진행하면서 고도화된 선진 시뮬레이션 기술을 사용하여 실제 제품과의 품질 연관성, 정확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려는 연구 활동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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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키멕㈜_4차 산업혁명, 스마트팩토리 등 시장변화에 대비한 ICT융복합 신제품개발에 중점
2019년 연구개발 계획은 국내외 여건을 감안해 ICT 융복합 신제품 개발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첫째, 유압작동유 모니터링시스템 모듈화 개발입니다. 유압시스템에서 작동유(作動油)는 사람의 혈액과 같은 기능을 합니다. 유압작동유 모니터링시스템을 모듈화하여 산업 전반에 사용되는 유압시스템에 장착해 작동유의 현재 상태를 분석 및 진단하고, 그 데이터를 상위기기에 전송하여 전반적인 시스템을 제어하는 기능이 요구될 전망입니다. 4차 산업혁명과 스마트팩토리 물결로 인해 산업기계는 점점 무인화, 자동화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이러한 모니터링시스템은 필수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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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트론바이오테크놀로지_기술 차별성 확보 및 R&D 효율성 제고를 통한 건강한 삶 추구에 기여하는 신약 개발
인트론바이오는 연구개발의 효율성 제고를 위하여 현재까지 확보한 차별적 내부역량을 원천 기술 확보에 최대한 활용할 뿐만 아니라 국내외 전문기관들과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하고 그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적극 활용할 계획입니다. 신약 개발 측면에서 최근 대학의 기초 연구 역량이 크게 강화되었고 해외 대학과의 협력도 보다 쉬워졌습니다. 또한 개발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외부 CRO(Contract Research Organization)도 많아졌고 전문성도 높아졌습니다. 이러한 외부 역량을 효율적으로 활용한다면 연구 개발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방향에서 2019년도 연구조직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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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랄_원가절감과 R&D 생산성 향상 및 자동차 전장부품의 지속적인 기술 확보 등
최근 국내외 완성차 업체의 실적 부진과 품질 문제 발생에 따른 리콜 조치 등 자동차 시장의 전반적인 불황을 고려해서 센트랄 연구소는 원가절감과 R&D 생산성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주력제품의 대체 소재 개발을 통해 수주경쟁력을 확보하고 원가 혁신 조기 현실화를 통한 원가절감 활동도 강화할 예정입니다.
설계 데이터의 신뢰성 확보와 설계 및 제작 조건 표준화를 중장기적으로 준비하여 사양별 설계 카탈로그 내재화로 설계 품질과 업무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연구 활동도 준비할 예정입니다.
이와 더불어 미래 먹거리를 위한 기술개발 활동도 게을리하지 않기 위해서 자동차 전장부품의 지속적인 기술확보와 독자적인 경량화 기술의 내재화에도 힘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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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일전기㈜_전력설비 수명예측 기술과 태양광용 콜게이트 변압기 기술 개발 등 기술경쟁력 강화
2019년에는 차세대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개발 및 사업화에 한층 더 집중할 계획입니다. 이미 기획한 기술개발 로드맵에 따라 우선순위가 높은 다권선 배전변압기, 다펄스 배전변압기, 초고효율 주상변압기 등을 기술개발 할 계획입니다. 또한, 에너지사업에 필요한 핵심기술인 전력설비 자산관리기술, ICT 연계형 VPP(Virtual Power Plant) 기술 등을 개발완료하고 상용화할 계획입니다.
현재 급변하고 있는 경영환경에서 중소기업이 선제적으로 연구개발을 추진하여 성과를 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닙니다. 이를 극복하고 리스크를 보완하기 위하여 ‘이원(二元)개발시스템’을 구축하였으며, 새해에는 기존시스템을 더욱 공고히하여 대내외 R&D 네트워킹을 체계화하고, 개발의 완성도를 정확히 체크하는 기법을 더욱 보강하며, 중소기업의 미래에 적합한 인재를 확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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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텍에이피_Digitalization 트렌드에 따른 새로운 콘셉트의 제품과 솔루션 개발
우리 연구소도 시대적 흐름에 발맞춰 새로운 기술을 기존 제품에 접목하고 자유도 높은 제품과 솔루션의 플랫폼화를 위해 적극적인 연구 활동을 추진해가고자 합니다. 은행과 유통점포의 디지털라이제이션 트렌드에 따라 Smart Branch 관련 기술들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입니다. 인공지능, 빅데이터, 블록체인 기술들이 무인화와 고객의 편리성 측면에서 핵심적인 요소가 되고 있습니다. 단기적으로는 Smart ATM, 무인 정산기 등 디바이스 중심의 기술개발을 추진하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고객의 업무프로세스를 혁신하기 위한 IT시스템 구축과 관련 인프라의 고도화에 집중하여 핵심기술과 SI 역량을 발전시켜나가고 있습니다. 턴키(Turn-key) 기반으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만족시키는 자유도 높은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에 더하여 고객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조사와 기획을 위한 전담팀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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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시대, 함께하는 혁신으로 미래를 준비하자
디지털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산업계 스스로가 미래 해법을 찾아가는 혁신의 주체가 되어 멀리 보고 함께 가는 ‘열린 혁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협회에서는 올해 사업방향을 ‘디지털 전환기, 함께하는 혁신’으로 정하고, 회원들과 함께 혁신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우선 다양한 사업을 통하여 회원들이 디지털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도록 돕겠습니다. 최신 기술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는 해외 연수사업을 미국·독일 지역까지 확대하고, 서울대와 함께 회원기업 CEO를 위한 혁신 최고위과정을 신설할 계획입니다. 신기술(NET) 인증과 신제품(NEP) 인증을 연계해 지원효과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 분야를 중심으로 인력·클러스터 사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여 나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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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해양 안전에 대한 집념, 한국의 눈으로 세계를 보다_㈜지엠티 이주환 대표
지엠티는 해상관제 및 항해 통신 관련 솔루션 분야 전문기업이다. 항해용 단말기와 통신장비 제조는 물론, 국내외 위치 관제 솔루션과 운송 관련 정보시스템 구축 및 IT 컨설팅, 국제선박 위치 서비스의 대행까지 해양안전과 관련된 관제, 통신, 항해 전 분야에서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02년 설립 이후 16년 만에 해상관제 분야 국내 1등 기업으로 성장하고 세계시장을 노크하고 있는 지엠티의 이주환 대표를 만나, 그가 가진 비전과 포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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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의 IT 역량,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 - 3
지난 호에서 스타트업 IT 시스템 구축 방법, 커뮤니케이션, 콜래보레이션, 코어 비즈 시스템 중에서 플랫폼 관리, 메이커스, 물류 서비스에 관해 설명하였다.
이번 호에서는 코어 비즈 시스템 영역인 마케팅, 영업 영역에 대해 제대로 된 모습을 먼저 설명하고 자금, 인력 제약성 및 시급성 등을 고려하여 당장 갖춰야 할 역량을 제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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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형 LNG 시장을 이끄는 작은 거인_(주)가스엔텍
세계 에너지 패러다임이 저탄소, 친환경 에너지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과 안전성 측면에서 석탄보다 우수한 액화천연가스(LNG, Liquefied Natural Gas)가 주목받고 있다. 이산화탄소, 황산화물 및 미세먼지 배출이 적은 LNG는 석탄을 대체하는 청정에너지로, 화석 연료 중 가장 높은 소비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문제는 LNG의 특성상 액화 및 운반비용이 비싸 막상 소비시장에 도착하면 예상 밖으로 가격경쟁력이 높지 않다는 것이다. LNG는 부피를 줄이기 위해 기존의 기체 상태에서 액체 상태로 운반한다. 이후 가정과 발전소에 사용할 수 있는 연료로 공급하려면 액화시킨 LNG를 다시 기체로 바꿔주는 기화기가 필요한데 육지에 기화 시스템을 갖춘 커다란 터미널을 구축하는 게 일반적이다. 하지만 섬 지역처럼 육상에 커다란 터미널을 설치하기 어려울 때는 LNG 공급이 쉽지 않다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오늘 소개하는 ㈜가스엔텍(이하 가스엔텍)은 물 위에 뜬 상태에서 액체로 된 LNG를 기체로 바꿔 가정이나 발전소에 공급할 수 있는 해상부유식 LNG 기화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개발함으로써 세계 LNG 시장의 변화와 더불어 불황에 빠진 국내 조선업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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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즈윅 기반 원소스 멀티유즈를 지원하는 웹 및 앱 네이티브 통합 개발 플랫폼
표준 웹 기반 시스템에 대한 시장의 요구가 거세다. 기존 기술의 기능이나 성능 제약을 해소하기 위한 대안으로 오랫동안 사용된 플러그인 기술은 이제 보안을 취약하게 하고 브라우저의 오작동을 일으키는 주범이 되었다.
넥사크로플랫폼 17(이하 넥사크로 17)은 이런 시장의 요구를 수용한 제품이다. HTML과 자바스크립트, CSS 등 표준 기술만을 사용하였으며 SPA(Single Page Application)나 PWA(Progressive Web App)같은 최신 애플리케이션의 UI·UX를 손쉽게 구현할 수 있도록 자체 개발된 자바스크립트 프레임워크를 근간으로 하고 있다.
이를 통해 데스크 탑뿐 아니라 다양한 모바일 시스템도 하나의 개발 도구로 작성이 가능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기업의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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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의 드론용 고성능-고효율 추력시스템 설계
미래형 드론은 체공 시간, 유상하중 증대, 빠른 전진 비행 속도를 갖추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수직 이착륙 무인기의 추력시스템인 로터시스템에 대한 선행 연구가 필요하다. 특히 다양한 임무수행과 비행체 고도화를 위해서는 고성능-고효율 로터시스템 설계기술이 필요하다. 최근 공공임무 수행이 가능한 드론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다.
고성능-고효율 추력시스템 설계기술을 적용하는 무인기체는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수직 이착륙(VTOL, Vertical Take-Off Landing) 무인기로 4개의 틸트 프로펠러를 사용하는 쿼드 틸트 프롭(QTP, Quad Tilt Prop) 드론 기체의 추력 시스템 형상을 띄고 있다. 두 번째는 동축 반전 무인 헬리콥터(Coaxial helicopter)로, 각 비행체의 추력(Thrust)을 생성하는 핵심인 로터 시스템을 최근 고속 비행의 후보로 미국 등에서 연구하고 있는 위-아래 상하반전 로터인 동축 로터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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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을 대체할 신기술 아이디어 3가지 - 100% 친환경 기술 '바이오플라스틱'
이제 플라스틱 쓰레기의 문제는 우리 인류가 반드시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이다. 물론 당장 플라스틱을 없앨 수는 없다. 플라스틱의 소비와 쓰레기를 모두 줄이려는 각국 정부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며, 플라스틱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인식 전환도 하루빨리 이루어져야만 한다. 여기에 하나만 더 붙이자면, 바로 플라스틱을 대체할 신재료 ‘바이오플라스틱(Bioplastic)’을 개발하는 것이다. 참고로 바이오플라스틱은 미생물의 체내에 있는 폴리에스터를 이용하여 만든 플라스틱을 일컫는다. 이는 토양 중의 세균에 의해 분해가 잘 되고 생체에 쉽게 융합되어 매우 친환경적인 물질로 알려져 있다. 그래서 바이오플라스틱은 우리가 쉽게 구할 수 있고 먹을 수 있는 100% 천연 재료를 가공해 만드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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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NET)인증 기술
전압 왜곡에 강인한 가변 전압 제어 기반의 자동역률보상 기술

고조파로 인한 전압, 전류 왜곡이 발생하는 상황에서 DQ변환을 이용하여 기본파의 역률을 정확하게 계측하는 기술이다. 변화하는 부하 상황에 따라 연속 전압 제어로 커패시터의 무효전력을 제어하는 무접점(Non-contact) 연속 제어 방식에 의하여 정밀하게 역률을 보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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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NEP)인증 제품
발전소 소내전력용 6.9㎸ 고압 하이브리드 무효전력 보상장치

사이리스터가 적용된 6.9㎸용 무효전력 보상장치의 내부 장치별 사양과 시스템을 설계하여 제작된 제품이다. 본 제품은 절연내력 및 전류 여유가 고려되어 사이리스터 밸브를 설계하고 제작되었으며, 측정전압 분석을 통한 다수 사이리스터 Firing 및 Bypass VCS 제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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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중에 '하나'를 택해야 할 때, '셋'을 택하는 방법이 있다? - 우리나라의 이색 전시관
‘양자택일(兩者擇一)’이라는 한자성어가 있다. 둘 중에서 하나만 선택해야 한다는 의미다. 옳고 그름의 문제가 아니라 양쪽 모두 명분과 가치를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선택은 더욱 어려워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발상을 전환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한다면 선택의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 지금 소개하는 ‘화석 위에 건립된 과학교육원’과 ‘유적지 위에 세워진 업무용 빌딩’은 바로 ‘개발’과 ‘보존’ 중에서 하나를 선택해야만 하는 문제를, 과학적으로 접근하여 해결한 역발상의 결과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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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계획대로 되지 않는가? Planning Fallacy!” : 계획오류 현상의 이해와 방지를 위한 대책
이제 다시 한 해의 시작이다. 많은 분들이 올 한 해를 위한 계획을 세우셨을 것이다. 야심찬 사업계획에서부터 작은 습관을 고쳐보고자 하는 것까지 말이다. 하지만 이런 계획들의 대부분은 왜 생각대로 진행되지 않는 걸까? 다시 말해서 왜 늘 예측과 다르게 진행되는 걸까? 인간의 중요한 고민 중 하나라는 데는 이견이 없으실 것이다. 그러니 당연히 심리학자들의 관심사일 수 밖에 없다. 오늘은 왜 계획대로 되지 않은가를 한 번 알아보자.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현상을 계획 오류(Planning Fallacy)라고 부르며 꽤 오래전부터 연구를 해왔다. ‘언제까지 무엇을 얼마만큼 할 수 있는가’에 대한 해(解) 예측이 틀리는 경우들을 통칭한다.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다음과 같다. 실제로 그만큼의 달성이 어려운데도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낙관적 기대에 의해 시작했다가 나중에 낭패를 보는 모든 경우들을 일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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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는 우리 밖에 없는가?
어느 날 외계인들이 12대의 우주선을 이끌고 지구에 온다. 외계 문명과의 접촉으로 지구인들은 흥분하게 되고, 혼란에 빠진다. 외계인과 소통을 시도했지만 그들의 의도를 이해하지 못했던 중국과 몇몇 국가들은 겁에 질려 그들을 공격하려고 한다. 인류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앞선 과학기술을 가진 나라가 원주민을 멸종시키거나 착취한 것을 봤기 때문이다. 영화 <컨택트(Arrival, 2016)>는 외계인이 지구에 나타났을 때 어떤 혼란이 생길 수 있는지 잘 보여준다. 물론 이것은 영화 속 이야기일 뿐이다. 아직 우주에서 외계인은커녕 생물의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했다. 그렇다면 우주에는 우리 밖에 없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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