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전화의 선불요금서비스 제도

강선아*

이동전화서비스의 선불요금제란 이동전화의 사용요금을 사전에 지불한 뒤 서비스를 이용하는 제도이다. 미국이나 일본 및 우리나라를 흔히 이동망 선불제의 불모지라 불려질 만큼 국내에서는 낯선 서비스이기도 하나 대부분의 선불제 도입국가들과 마찬가지로, 최근 일본에서 이동망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름에 따라 선불제로 눈길을 돌리기 시작하였다. 이러한 추세로 볼 때 국내시장도 이동망의 높은 보급률을 감안해 보면 선불제가 사업자들의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자리잡을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고 소비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로 이어질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본 고에서는 선불요금제 서비스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함께 선불제 도입에 따른 효과와 외국사례를 제시함으로써 국내 이동망 시장으로의 도입가능성을 짚어보기로 한다. ▨

I. 서 론

선불요금제란 이용자가 전화요금을 사용 전에 미리 지불한 후, 이동 혹은 유선전화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사용요금이 선불된 금액에서 차감되는 요금제도를 말한다. 국내 유선망의 경우 공중전화카드나 국제전화카드가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선불요금의 형식이고 이동망의 경우에는 아직 보급이 미흡한 상황이다. 한편 선불제에 대한 외국의 도입현황은 우리의 경우와 사뭇 다르다. 유럽을 비롯한 외국은 이동망의 선불요금제도가 1990년대 후반부터 매우 큰 선호를 얻어오고 있고 점차 그 추세가 증가되고 있다. 본 고에서는 이렇게 유럽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동망의 선불요금서비스현황과 선불제와 후불제와의 비교분석 및 국외 서비스동향에 대해 파악하고 국내 이동망 시장으로의 시사점을 도출한다.

II. 선불서비스의 개요 및 도입원인

선불제(prepaid)란 일종의 과금방식으로, 1990년대 중반에 들어서면서 이동전화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름에 따라 사업자들이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개발한 요금제이다. 국내시장에는 많이 보급되지 않았으나 유럽이나 라틴 아메리카 등지에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이동전화시장에 선불제가 널리 보급되어 온 방식이다.

선불제는 사업자들이 기존의 이동전화 가입자 기반 층이 포화상태에 이르렀다는 판단 아래 지속적인 시장점유율 증가를 위해 저소득층/청소년/minor층이라는 틈새시장을 타깃으로 도입되었다. 이러한 선불제는 신규사업자에게도 시장진입 시 틈새시장을 공격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 되었고 더욱이 기존 사업자들에게 후불제로 인한 부실채권 규모를 줄이기 위한 또 하나의 대안으로 제안되었다.

선불요금제는 기존의 이부요금제도 상의 가입비나 기본료가 없이 통화료만 지불하게 되어 이용자가 원하는 금액만큼 통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계획성 있는 통화요금관리를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기존요금제를 가입할 때 필요한 개인신상정보나 계약기간 등의 조건에서 자유롭기 때문에 개인정보의 공개를 꺼려하는 이용자층이나 신용상태가 불량한 이용자들의 선호를 얻고 있다. 특히 10대들의 경우 본인이 후불제 계약을 할 수 없는 점을 감안, 부모가 선불제를 통해 자녀의 이동전화 사용을 통제할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되고 있다. 이러한 선불제는 도입되면서부터 이동전화서비스 이용자층이 청소년층이나 저소득층까지 확산되었고 이동전화가 고급재에서 필수재로 그 이미지가 변화되는 등 이동전화의 보편적 서비스차원에도 일조를 하였다. 그러나 선불제가 사업자들에게 자사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효과를 보이는 한편 선불제가입자의 특성때문에 이동통신의 전반적인 수익성이 악화되고 customer loyalty의 감소로 이탈률이 매우 높게 나타나는 부작용도 나타나고 있다.

선불요금의 형태에는 국제전화카드와 비슷한 형태의 선불이동전화 카드식과 웹이나 기타 충전소에서 충전한 후 사용하는 충전식이 있다.

III. 선불제와 후불제의 비교(Prepaid Vs. Postpaid)

선불과 후불의 차이는 단순히 사용요금에 대한 지불시기의 차이이지만, 각 서비스에 가입하는 가입자의 특성이나 서비스별 수익 및 영향이 각기 다른 양상으로 나타난다.

먼저 후불제와는 달리 선불제의 주 고객층은 틈새시장에 속했던 저소득층과 청소년 및 노년층이다. 선불제 고객층은 경제적 부담능력면에서 후불제 고객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에 적게 소비하려는 성향을 띠고 자신의 비용지출을 통제하기 희망하는 사람들이다. 또한 후불제처럼 일정기간의 계약이라는 형태로 가입하지 않고 단순한 가입절차를 통해 이동전화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므로 개인정보유출을 꺼리는 사람들에게 선호될 수 있다. 이러한 가입자 특성 때문에 선불제는 서비스 수익면에서 낮은 수익성을 보이게 되는데, 통상 후불제의 가입자 당 월별 수익(Average Revenue Per User: ARPU)의 20~4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선불제 요금구조가 가입비나 기본료가 없이 통화료로만 구성되므로 분당 통화료 수준의 절대치는 후불제의 것과 비교해 볼 때 통상 25%1) 더 높지만, 가입자들의 월별사용량(Minute of Usages: MOU)이 후불제에 비해 18%2) 수준에 그치고 있어 매우 낮고 선불제 ARPU를 산정할 때 가입자 중 실제 사용하지 않는 허수 가입자(inactive user)3)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전체적 ARPU비교에서 선불제의 ARPU가 낮게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영국에서는 2001년 선불가입자 중 허수가입자비중이 전체의 10% 수준으로 나타났고 통상 Inactive기간은 6개월~2년 사이로 집계되지만 사업자별로 상이하며 공개되지 않기 때문에 정확한 ARPU의 희석효과는 집계되지 않는다. <표 1>은 선불제와 후불제의 비교 사항을 나타낸 표이다. 

IV. 선불요금제도 확산을 위한 마케팅 전략

1990년대 후반에 들어 보급되기 시작한 선불요금제도는 예상했던 바와 같이 사업자들의 시장점유율이 높아지고 이동전화 사용자기반을 확대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뿐만 아니라 기존 후불제로 인한 부실채권이 줄어들고 데이터 서비스를 비롯한 차세대 서비스의 주요 타깃 수요층으로 볼 수 있는 청소년층을 수용했다는 점에서 그 성과가 매우 성공적이라고 판단된다. 그러나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선불제 가입률이 높아지면서 가입자기반이 확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평균 가입자 당 수익률이 떨어져 전체적인 이동전화 수익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현상에 대하여 사업자들은 크게 다음과 같은 3가지 측면의 대안을 마련하고 있다.

1. 선불가입자들의 후불제로의 전환유도(Migration to postpaid)

사업자들은 선불가입자 층에서 다량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후불제로의 전환을 유도하여 월별사용량을 늘리고 ARPU를 증가시키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선불제가입자가 후불제로의 전환시 GPRS단말기에 대한 보조금을 확대하는 등 다량 선불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후불제로 전환할 경우 benefits을 줌으로써 적극적인 전환을 유도하고 있다.

2. 선불가입자들의 사용량 증가유도

한편, 사업자들은 다량사용자를 제외한 나머지 선불가입자 층에게도 사용량을 증가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현재 선불제가입자에게는 부가서비스나 국제로밍서비스 등의 제공이 제한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부분을 후불제와 유사하게 제공함으로써 현재보다 더 많은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특히 향후 증가할 것으로 예측되는 데이터 서비스나 기타 부가서비스의 주요 소비계층은 선불사용자 중 청소년층이 많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으므로 이러한 청소년층이 장년층으로 성장할 경우 차세대서비스 이용을 주도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선불사용자들에게 데이터 서비스를 비롯한 차세대서비스의 지원이 가능한 단말기를 보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로 선불제 가입자들의 이탈이유가 첫번째로 ‘통화료수준’에 이어 두번째는 ‘단말기’에 있는 것으로 조사됨에 따라, 단말기에 대한 개선이 이루어질 경우 선불제 가입자들의 이탈을 막고 더불어 사용량도 증가시킬 수 있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또한 ARPU산정 시 허수 가입자에 대한 희석효과를 줄이기 위해 사업자들이 선불가입자의 잔액이 0에 가까울수록 SMS나 기타 수단으로 잔액을 통보해주거나 재 충전 시 benefits을 주어 가입자들의 재 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이를테면 선불제 가입자의 잔액이 0에 다다를 경우 재 충전 시 SMS 100건 무료 혹은 음성 30분 통화무료제공 등의 문자메시지를 보냄으로써 가입자의 재사용을 유도하고 있다.

이 외에도 기존 선불가입자들의 이탈률이 후불제의 경우보다 3~4배 높은 점을 감안하여 선불 가입자들의 이탈을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마련중에 있다.

3. 과금방식(Billing system)의 Convergence 

사업자들은 차세대망이 진화함에 따라 이에 맞는 과금 솔루션을 개발 및 도입중에 있다. 기존의 후불제를 위한 과금시스템과 선불제를 위한 과금시스템, 더 나아가 직불제에 대한 과금시스템 등 다양한 과금방식에 따른 시스템의 중복을 막고 하나의 시스템으로의 통합을 도모하고 있다. 차세대 서비스로서 음성 및 데이터, 콘텐츠 및 커머스(commerce) 등의 다양한 서비스에 대해, 각각 음성서비스에는 선불요금제를, 데이터와 콘텐츠 서비스에는 선불 혹은 후불요금제를, 커머스의 경우는 직불(nowpaid)요금제를 적용토록 하는 혼합형(hybrid) 과금체계를 하나의 시스템 상에 구축하도록 하는 것이 최근 사업자들의 이슈가 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궁극적으로 사업자들의 부실채권을 감소시키고 사용자들에게는 보다 나은 편이성을 제공하기 위함이고 더 나아가 이러한 효익을 증대시키기 위해 이동망에서의 M-commerce와 연계시키는 방안을 활발히 고안중에 있다.

V. 선불제도에 대한 해외동향

최초로 선불제를 도입한 국가는 1994년 포루투갈로서 1997년 영국을 비롯한 유럽 대부분의 국가와 라틴 아메리카 등지에서 선불제를 도입하였다. 외국의 이동망 보급률은 (그림 1)과 같다. 이동망 보급률은 서유럽에 이어 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동유럽, 중부유럽, 아시아, 아프리카의 순으로 널리 보급되고 있고 향후 2006년까지 이러한 이동망의 확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된다(Yankee Group).

이들 나라의 전체 이동망가입자 중 선불제 가입의 비중은 다음과 같다. 선불제 가입자비중은 라틴 아메리카, 서유럽이 60% 수준을 넘어 매우 높은 비중을 보이는 반면 상대적으로 아시아와 북아메리카의 경우 낮은 점유율을 차지하나 향후 2006년까지는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그림 2) 참조).

유럽의 경우 2002년 시점으로 선불제 가입자비중이 이동전화 전체 보급률의 65%를 넘어서는 등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가 당분간 확대 지속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서유럽의 경우 선불가입자의 수가 이탈리아, 포르투갈, 네덜란드, 영국의 순이고 각각 점유율은 전체 이동가입자의 89%, 80%, 73%, 71% 등으로 집계되고 있다(Yankee Group, 2001년 말, (그림 3) 참조).

유럽에서 선불제가 성공적으로 도입된 원인은 요금과 소비자들의 요금에 대한 통제욕구 때문인 것으로 조사되었는데 선불제의 확산에는 다분히 상업적인 요소가 포함되어 있다. 그러나 사업자들의 상업적 의도로 인해 선불제가 확산되고 가입자 수가 증가하는 데에는 성공적이었으나, 후불제를 사용하던 기존의 일반 가입자 층까지 선불제로 전환을 함에 따라 이동전화 전체의 ARPU는 감소하게 되었다. 대륙별 이동망의 ARPU현황과 향후 예측치는 (그림 4)와 같다. 북 아메리카의 경우 선불제 가입비중이 전체의 10% 수준이므로 상대적으로 ARPU수준이 높은 반면, 서유럽이나 동유럽 및 라틴 아메리카의 경우 ARPU가 선불제 ARPU희석효과로 인해 북 아메리카의 ARPU의 절반 수준을 보인다.

유럽의 선불제 및 후불제 ARPU현황과 향후 예측치는 (그림 5)와 같다. Yankee Group의 예측에 의하면, 2002년 현재 유럽의 선불제와 후불제 ARPU는 각각 37.2 달러, 65.9 달러로 선불제의 ARPU가 후불제의 절반수준(약 56%)에 그치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향후 가속화될 것으로 보고 2006년에는 선불제 ARPU가 후불제의 31% 수준에 다다를 것으로 예측하였다.

이렇게 감소하고 있는 이동망 ARPU를 억제하고 또한 새로운 수요를 창출시키기 위해 사업자들은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여러 가지 대안을 내놓으며 부단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선불제 가입자 중 청소년층이 데이터나 부가서비스 등을 후불제 보다 많이 사용한다는 점을 감안하여 사업자들은 선불제가입자 중 청소년층에 주목하고 있다. (그림 6)은 서유럽의 이동전화 ARPU중 음성과 데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을 나타내는 그래프이다.

2001년 시점에서 이동전화 ARPU 중에서 데이터가 차지하는 비중은 불과 20%선으로 집계되고 있으나 향후 차세대 서비스 도입과 이에 따른 수요변화로 인해 2007년에는 33%선까지 그 증가세가 예상된다. 또한 2001년 서유럽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된 이동전화 가입자의 데이터 사용패턴을 보면, 선불제와 후불제 가입자의 데이터사용량이 비슷한 수준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선불제 가입자층이 주로 향후 차세대 이동통신서비스의 주 고객이 될 10대 청소년층인 점을 감안할 때 향후 선불제로부터의 데이터서비스 수익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림 7) 참조).

VI. 선불제도에 대한 국내현황 및 향후전망

국내 이동전화 보급률은 2002년 말 현재 67.7% 수준으로 이동통신 사업자들은 더 이상 이동망 보급률 확대가 불명확해짐에 따라,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노년층이나 청소년층의 가입을 유도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국내 이동망의 선불요금제도는 일반대중에게 다소 생소한 과금방식이고 일부 신용불량자 혹은 범죄에 악용되고 있다는 선입견 때문에 그 보급률이 매우 저조한 상태이다. 2002년 국내 이동전화3사의 선불제 가입자수는 총 52만 명으로 LGT가 자사 가입자 중 4.2%를 선불가입자로 보유하고 있다(<표 2> 참조).

국내에서 선불요금제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대리점에서 선불이동전화에 가입한 후 선불카드를 구입하여 사용한다. 그리고 서비스를 계속 이용하고자 할 경우에는  사용기간 내에 금액을 충전시켜 연장하게 되고 충전방식은 SKT의 웹 사이트에서 충전하는 카드충전이나 신용카드 충전 등으로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선불카드의 잔액이 ‘0’원일 경우 선불가입자의 발신통화는 불가능하나 착신서비스는 가능하게 된다. 이렇게 카드잔액이 없이도 착신서비스는 13일간 지속되다가 ‘0’ 잔액이 총 45일째 되면 자동해지된다. 또한 선불요금제는 문자정보통지서비스나 국제전화 착신호 및 한국통신 700서비스와 같은 일부서비스가 제한된다. 현금 충전할 경우는 2천 원부터 30만 원까지 총 33종으로 다양하게 선택충전 가능하다.

VII. 결 론

우리나라와 함께 이동망 선불제의 불모지로 알려져 있었던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도 최근 J폰을 시작으로 하여 이동전화의 선불제서비스시장에 눈길을 돌리고 있는 사례를 보아도 이동전화 보급률이 일정수준 이상 성숙기가 되면 새로운 수익원으로서 선불제로 귀추가 주목되는 것은 피할 수 없는 현실이 되고 있다. 국내의 경우 이동망의 선불요금서비스제도가 다소 낯설기는 하나, 2002년 말 시점으로 이동망 시장의 보급률이 70% 수준에 이르고 성숙기에 들어섬에 따라 차츰 이동망 사업자들도 선불제를 이용한 틈새시장 확보전략에 눈을 돌릴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앞서 선불제가 도입된 외국사례에서와 같이 국내 이동망 시장에도 선불제로 인한 영향 및 사업자의 대응 등이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것이 예상된다. 쉬운 예로 선불제 도입은 사업자별 가입자 기반을 넓히는 대신, 가입자 당 평균수익률(ARPU)이 후불제와 비교할 때 떨어지는 단점이 있으므로 사업자별 대응마련이 선결되어야 할 것이다. 한편 데이터 서비스를 비롯한 차세대 부가가치 서비스의 주요 사용고객은 지금의 청소년층이 주류를 이룰 것을 감안하여 선불제 가입층에 대한 심도 깊은 연구와 서비스제공 등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참 고 문 헌>

[1]    Farid Yunus, “Adapting to prepaid realities in Europe,” Wireless/Mobile Europe Report, Vol.6, No1, Feb. 2002.

[2]    Farid Yunus, “Prepaid Cellular in Western Europe: What Lies Ahead,” Wireless/Mobile Europe Report, Vol.5, No.2, Feb.2001.

[3]    Knox Bricken, “Wireless Prepaid ‘from Growth to profitability…,” Presentation Documents available at http://www.Yankeegroup.com/custom/research/audio.conference.detail.jps?ID=9080

[4]    John Hickey, “Opening remarks from the Chair,” Proceeding Documents of Prepaid Mobile 2003 Conference, Feb. 2003.

[5]    월간모바일 컴, Feb. 2003.

[6]    Top stories, CTIA Daily News, March 27, 2003.

[7]    국내 이동통신사 각 웹사이트


1) Knox Bricken, “Wireless prepaid “from growth to profitability…,” Yankee group, 2002.

2) 영국OFTEL보고서에 의하면, 2001/02년도 기준으로 후불제MOU는 190분, 선불제 MOU는 35분 수준임.

3) 허수 가입자(inactive user): 가입 후 실제 사용하지 않더라도 ARPU계산시 분모인 가입자 수에 포함되므로 전체 ARPU가 낮아지는 효과가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