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무주공산(無主空山) 웹 기반 로봇 운영체제(OS) 시장 이목 집중ㅇ 기존 로봇 기술은 제조사와 상용 목적 등에 따라 일일이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하는 단점이 존재하면서 웹 플랫폼 기반 로봇 전용 OS 필요성 두각‒ 지금까지 로봇 산업에서는 하드웨어가 강조됐지만, 단순 동작을 반복하는 기능을 넘어서기 위해서는 인지능력과 이해 능력이 요구되며 이를 구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점점 중요해지는 상황‒ 아마존 ‘로보메이커(Robo Maker)’, MS ‘MSRDS’와 ‘인텔리전트 로보틱스(Intelligent Robotics)’, 구글 ‘구글 클라우드 로보틱스(Google Cloud Robotics)’, 메타 ‘드로이드렛(Droidlet)’ 등 글로벌기업은 로봇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를 제공하고 있지만 웹 플랫폼만큼의 범용성을 제공하지 못함
ㅁ 10년 내 AI 킬러 로봇 등장 전망한 ‘제프리 힌턴(Geoffrey Hinton)’ㅇ AI 분야 개척자이자 대부로 불리는 제프리 힌턴* 캐나다 토론토⼤ 명예 교수가 10년 이내에 자율적으로 인간을 죽일 수 있는 로봇 병기가 등장할 수 있다며 AI 위험성 경고* AI 핵심 원리인 딥러닝 전문가로 토론토⼤ 교수 시절 창업(’07년)한 AI 업체 ‘DNN 리서치’가 2013년 구글에 인수된 뒤 구글 소속으로 연구 활동을 계속하다가 2023년 4월 퇴사해, AI의 위험성을 알리는 노력 지속‒ 제프리 힌턴 명예 교수는 일본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AI에게 목표를 주면 해결책으로 인간에게 해로운 방법을 찾아낼 수 있다고 언급‒ 예를 들면 기후변화를 막도록 AI에 지시하면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인간을 제거하는 게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실행에 옮길 수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