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애플의 Next Big Thing, ‘가정용 로봇’ 개발과 ‘스마트홈’ 시장 공략ㅇ 최근 10년간 공을 들여온 자율주행 ‘애플카(Apple Car)*’ 프로젝트를 접은 애플이 새로운 문샷(moonshot·달 탐사와 같은 도전적 연구) 프로젝트로 ‘로봇’을 선택* 2014년부터 10년간 준비해 온 자율주행 전기차 개발사업 ‘타이탄(Titan)’ 프로젝트를 중단(2.27)하였으며, 자율주행에 개발 한계를 느끼고 개발 속도가 지지부진한 가운데 최근 전기차 시장 성장이 둔화한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 애플 내부에는 이미 자동화된 가정용 기기를 연구하는 팀이 있으며 프로젝트명은 ‘스컹크웍스(skunk-works)’로 모바일 로봇 개발 등 로봇 공학을 활용한 다양한 가정용 기기 개발에 착수한 것으로 관측‒ 가정 내, 집 주변에서 사람을 따라다니는 개인용 로봇 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로봇 기술을 이용해 디스플레이를 움직이는 탁상용 기기도 개발 중* 탁상용 기기는 개인용 컴퓨터와 무선으로 연결된 모니터를 들고 다니며 집 안에서 정보기기를 원격제어하고 각종 컴퓨터 작업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는 가정용 차세대 디지털 기기
ㅁ 3GPP, 5G-어드밴스드(Rel 18) 표준화 완료하며 미래 산업 혁신 촉진ㅇ 국제이동통신민간표준화기구(3GPP)는 네덜란드 마스트리히트(Maastricht)에서 개최한 3GPP 기술총회(TSG)에서 ‘5G-어드밴스드(Release 18)’ 표준을 승인(3.22) * 이번 기술총회(TSG)는 네덜란드에서 3.18~22일까지 개최되었으며, 글로벌 제조사(삼성, LG, 애플, 퀄컴, 에릭슨, 노키아, 화웨이)와 이동통신 사업자(SKT, KT, ETRI, AT&T, 버라이즌 등) 참석‒ 3GPP는 신규 기능이나 개선 사항 도입을 위해 릴리즈(Release) 단위의 기술규격 세트 표준을 개발하고 있으며 Release 15부터 17까지를 5G 규격으로 이번 Release 18부터가 5G-어드밴스드 규격으로 구분‒ 5G 표준이 5G 서비스 상용화와 융합 서비스 생태계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면 5G-어드밴스드는 5G 시스템의 성능과 기능을 향상하는 동시에 새로운 활용 사례로 확장한 점이 특징